.NET 공부 시작!!

졸업반이고 하니, 그리고 그간 배운 컴퓨터로 돈은 벌어 먹고 살아야하니 닷넷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겨우 한주만 다녀보고 느낌을 쓰기에는 이른감이 물씬 느껴지지만 뭐 그렇습니다. 정말 코딩 머신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Association, Aggregation, Inheritance 등등 우리가 아는 객체지향적 프로그래밍 훗! 필요없습니다. 그냥 디자인 폼에서 필요한 콤포시션 붙여다가 두번 클릭해서 자동 생성된 함수에서 코딩합니다.
흠....정말 한주만에 이런 느낌이 뭐랄까 시덥잖다고 해야하나? 그래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괴리감이 듭니다.
좀 더 버티다보면 뭔가 새로운 무엇인가가 보이겠죠. 아마 이 게시판에는 코딩 머신이 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글 아니면 몇시간만에 해결한 아주 사소한 문제들을 나중에 손발 오그라트리며 볼 그런 글들을 올릴 듯합니다. 기대하시라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