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한국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그 첫번째 강연은 스마트 폰에서 크로스 플랫폼 개발

 2011년 6월 19일 주말을 반납하고 -_-;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었던 제11회 한국자바 개발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5개의 강연 중에 하나는 살짝 땡땡이 치고 4개만 들었죠. 풀타임은 힘들더군요. 좋은 강연도 있고 그냥 저냥 괜찮았던 강연도 있었고(이런걸 평가해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랬다는 겁니다.) 그래도 4시간이 아깝지 않은 좋은 시간이었네요. 물론 공부해야할 게 늘었지만
 강연자료가 올라올지, 공유를 해도 되는지, 강연 동영상은 올려줄지(촬영은 하더군요)는 잘 모르겠지만 전 올려줄 것이라 믿고 필기를 참 제 마음대로 했습니다. 혹 저만 알아볼 수도 있죠 ㅎㅎ;;
자료가 언제 뜰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링크 될지도 모르니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kjdc.org/) 적어 놓습니다.
 
 

강연 주제: 스마트 폰에서 크로스 플랫폼 개발

강연자: 서진호

내용 정리

1.      Mobile App or Mobile Web?

A.     검색만하면 다운로드 가능 / URL을 직접 입력

B.     Apple(App Style) / Android(검색을 통한 광고로 돈을 번다. Web Style)

2.      N – Screen 대응

A.     Tablet의 활성화로 인해. Screen Size가 커짐

B.     UI의 확장

C.     스마트 폰은 한 손으로 조작, Tablet은 두 손으로

D.     스마트 폰은 부드러운 화면의 움직임. Tablet은 그렇지 못함

E.      App + Web이 해답

3.      App + Web Services = Software + Services

A.     App

                i.         다양한 사용자 경험

               ii.         H/W센서(Accelerometer, NFC)

              iii.         반드시 앱 설치 및 배포(장점이자 단점)

B.     Web

                i.         웹 브라우저가 필요

               ii.         동기화가 필요 없음. 사용자의 정보를 따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 (App과 다름)

              iii.         UI, 컨텐츠 및 서비스 분리

4.      App + Web Services + Contents(멀티미디어적) = Contents-Centric Excepriences

A.     대표적 예 à 카카오톡(스마트 폰 App + 대화서비스(Web) + 그 안에 포함된 기능(여기서 기능이란 문화적, 커뮤니티적은 느낌))

5.      Contents-Centric Experience 중심으로

6.      How Contents-Centric Experience 구현: 컴퓨터나 Tablet은 하드웨어적 제한사항이 거의 없음. 하지만 Phone은 있음

7.      고려할 사항

A.     스마트 폰

                i.         베터리

               ii.         리소스

              iii.         Task Schedule

              iv.         망 접속 여부

8.      크로스 플랫폼

A.     찬성: 하나의 코드로 멀티 플랫폼 개발 ex) MonoAndroid

B.     반대: 비용이 많이 든다. 신기술 발명이 느림. 배워야 되다는 부담감. 바이너리 성능이 좋은가

9.      번외: 게임의 적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à 게임 할 시간을 뺏음. 스토리 제공

10.    컨텐츠에 집중할 것

11.    느낀 점 혹은 푸념들

A.      크로스 플랫폼 개발의 기술적인 방향이라든지, 현재 어떤 기술이 있는지가 궁금해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강연을 뒤로하고 들었는데 아쉬움만 남는 그런 강연이었다. 마소에서도 가끔 마이크로소프트관련 기사에서 자주 보았던 분이었는데 그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올 윈도우 폰에 관련된 것만 들은 느낌이었다. 몇몇 내용에 있어서 알아두면 좋을 듯한 것들이 있긴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개발자라면 분명히 좋은 기술은 알아서 찾아갈 터인데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쫓아가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급박한 모습을 보여준 강연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