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학에 관한 글을 시작합니다.

저번 학기에 최성운 교수님께 참 즐거이 수업을 들었던 소프트웨어 공학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 한다.
비록 성적은 -_- C+이었으나 컴퓨터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수업이었기에, 그리고 다시 한번 정리 해본다면 요즘같이 한가한 때, 그리고 내 앞으로의 개발자로써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듯하기에 그리고 워낙 외우는 걸 못하니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이나마 머리 속에 잡아둘 수 있지 않을까 혹시 이 글들을 보시는 분들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내용이 틀리거나 다를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속으로만 틀렸다 생각 마시고, 태클 달아 주세요. 그리고 칭찬은 삼가합니다. 그리고 글을 퍼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읽어보세요. 정리해서 올리는 내용 대부분 수업시간에 열심히 받아 적은 거거든요. 제 개인적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컴퓨터라는 것을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겨진 그런 수업이었거든요.